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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글쓰기

5만원 케이크 vs 50만원 케이크 전략이 필요하다

by 스피커 안병조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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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케이크 vs 50만 원 케이크 각각 전략이 다르다.

 

진해에 케이크&카페를 준비하는 분을 만나서 컨설팅을 해준 적이 있다. 

그에게 "상품을 팔면 경쟁해야 해요. 그러니 케이크를 팔지 말고 가치를 팔았으면 해요."라고 말해주었다.

5만 원 짜리 케이크가 아닌 50만 원짜리 케이크를 만들어라. 

미친 생각 같지만, 50만 원짜리 케이크를 만들겠다고 기획하게 된다면 50만 원 케이크를 팔기 위해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어떤 재료를 써야 하는지 등 5만 원짜리 케이크를 만들 때와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1. 그러니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타깃을 정확하게 정해야 된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게 된다면 결국 경쟁을 할 수밖에 없고, 경쟁하게 되면 가격을 낮추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5만 원짜리  매일 50개 파는 건 쉬운 일이 아니며 50만 원짜리 케이크 5개를 파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둘 다 쉽지 않다면 어떤 걸 선택하는 게 좋을까? 5만 원짜리 케이크를 만들게 되면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50만 원짜리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품이 아닌 가치를 담아야 하기에 가치를 담기 위해 케이크뿐만 아니라 '가치'라는 것에 더 공부하고 더 몰입해야 한다. 

2. 정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청년의 눈빛을 보니 가치를 팔고 싶어 보였다. 

청년은 만드는 것에 행복을 느꼈고, 자신이 만든 것을 상대방이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진정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게 느껴졌다. 케이크의 퀄리티와 함께 구매자의 마음을 장악할 수 있는 실력만 생긴다면 그 가치에 걸맞는 비용을 당당히 청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솔직히 말해 이 청년은 진심으로 행복이 담긴 케이크를 만드는 걸 즐겨했기에 3억이 아니라 300만 원만 벌어도 행복함을 느낄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롱런하기 위해서는 가만히 있어도 임대료, 재료비 등이 상승하기에 제대로 된 가치를 제시해야만 한다. 

 

자신의 본질을 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 아무런 의심없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에 갇혀 있는 자신을 구출해야 한다. 그 틀을 깨야 한다. '~때문에' 안 된 것 같지만 결국에는 자신이 만든 틀 속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틀은 유리로 된 벽이기에 막힘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 결국 틀 안에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자. 

유리벽을 깨자!

자신이 갖고 있는 틀을 최대한 벗겨내자. 그래야만 순수한 자아를 한 번이라도 만날 수 있게 된다. 단 한번이라도 경험하게 된다면 이전과 180도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50만 원이라고 말해서 돈을 추구하는 속물 같은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는 뭘로 교환이 되는가? 바로 돈이다. 가치가 돈으로 환산이 되기에 당신의 가치를 제대로 세상에 팔았으면 한다.

3. 한 가지만 더 생각해보자. "10억이 생긴다면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을 계속할 것인가?

 돈 때문에 일하고 있다면 10억이 생기는 순간 당장 일을 그만 둘 것이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면 10억이 생기든, 100억이 생기든 그 일을 계속해야 정상이다. 먼저 자신이 진정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길 바란다. 

그다음 솔직해지자! 진짜 돈 버는 게 당신의 최우선 순위라면 돈의 초점을 맞춰서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 왜냐하면 300만 원 버는 전략과 3억 벌기 위한 전략은 같을 수가 없다. 3억 벌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계속 걷을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3억을 넘어 10억짜리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세상은 당신의 가치를 궁금해한다. 당신의 가치는 무엇인가? "나를 안다는 것이 쉬운듯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틀을 깨부수어야 한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나씩 틀을 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깨자. 어디서나 살 수 있는 바코드에 찍히는 껌 같은 인생이 아닌 명품샾에서만 살 수 있는 고유번호가 있는 명품인생이 되길 바라며,

 

- 나만의 고유 능력은 무엇인가?(적어보자)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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