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아봄 시엘로에서 첫 스튜디오 촬영했어용~

안녕하세용~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용?ㅎㅎ
오늘부터 다시 연휴가 시작되었네용!ㅎㅎ

전 오늘 처음으로 여자 친구와 스튜디오에서 옷 촬영을 했어용!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한 이유는 가을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너무 많이 부네용ㅠㅠ
부산이라서 그런지 바람도 심한데 다시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서 바람이 장난 아니네용ㅠㅠ

들어 오자 마자 보이는 곳이에용!!
완전 귀여운 장소죠?
여기서 촬영을 하면 옷의 컬러를 더 이쁘게 잘 잡아줘용!

여기는 1시간에 25000원이에용!
최소 2시간은 빌려야 되는데 진짜 1시간만 빌리고 싶다면 1시간에 30000원을 내시면 돼용!!ㅎㅎ

위치는 부산시 부산진구 신암로 106-1 입니당!

약간 옛날 주택 느낌이 나죵?ㅎㅎ
그래서 친근감있게 사진 촬영할 수 있었어용!!
채광이 꼭 필요하시다면 12시 이후에 예약하시면 돼용!
저희도12시 쯤 예약하고 싶었지만 이미 예약이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10시~1시 예약을 했답니당ㅎㅎ

그래서 이 곳에서는 촬영을 많이 못했어용~!
옷과 여자 친구 얼굴이 궁금하시죵?ㅎㅎ
여자 친구와 옷 사진은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해드릴게용!!

시엘로 스튜디오가 좋은 점이 다양한 컨셉으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다른 스튜디오는 타입 별로 예약을 해서 그 장소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곳은 통째로 빌릴 수가 있다는 점이에용!!
여기 채광들어오면 진짜 이쁘겠죵?!!

통째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지만 그렇다고 스튜디오가 엄청 큰 건 아니에용!! 컨셉별로 나눠서 촬영하기에 애매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그냥 한 번에 한 팀에게 다 빌려주는 것 같아용ㅎㅎ

테이블과 의자 자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유럽풍의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엽서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짝으면 하얀 바탕에 옷을 이쁘게 부각시킬 수 있어서 좋아용ㅎㅎ

그런데 뭐니뭐니 해도 하얀 바탕에 촬영하는 게 제일 이쁘건 같아용!!

저희는 촬영할 때 스피커랑 토끼 인형은 치우고 초록초록한 나무들만 세팅해서 사진을 찍었어용!!
그래야 사진의 포인트가 분산되지 않고 옷에만 집중시킬 수 있어용!!ㅎㅎ

오늘 촬영한 옷 일부에용!!
오늘은 옷이 많아서 무조건 스튜디오를 이용했어야 했어용! 3시간 예약했는데도 진짜 시간이 빠듯하더라고용ㅠ
만약 밖에서 촬영을 했다면 5시간 넘게 했겠죵ㅠ
그럼 지쳐서...

스튜디오 이용해 본 결과 왜 스튜디오를 이용해야 되는지 알겠더라고요!
일단 바람이 안 부니 앞머리 걱정을 안 해도 되고 옷이 뒤집힐 일도 없어서 넘 좋아용!!

그리고 옷 갈아 입기도 편해서 넘 좋아용!!ㅎㅎ

오늘 촬영했던 옷들 조만간 소개 해드리고 스마트 스토어에도 올릴 테니 기대하고 기다려 주세용~

남은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