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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재다능한 것보다 하나만 제대로 잘 하자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자! #4 다재다능한 것보다 하나만 제대로 잘 하자 한국사회는 이것저것 다 잘하는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하는 것 같다. 학창 시절에는 국영수사를 포함한 전과목을 잘해야 되고 대학생이 되면 모든 과목에서 A 이상을 받아야 하며 취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스펙들이 필요하다. 나무를 잘 타는 원숭이에게 물고기를 보여주며 “수영도 잘 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하고 부족한 수영을 가르쳐 주면 어떻게 될까? 몇 년 동안 수영을 연습한 결과 나중에는 나무도 잘 못 타는 존재가 될 것이다. 노래를 잘하는 새한테 “치타처럼 빠르게 달리면 좋지 않을까?”를 이야기하며 부족한 달리기 실력을 키워주면 어떻게 될까? 달리기에 집중한 결과 새의 노래 실력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과학을 좋아했던 학생이 과학에만.. 2020. 7. 8.
#3 평등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자! #3 평등이란 무엇인가? 평등이란 무엇일까? 코로나 19로 인해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4인 가족 기준 100만 원씩 지급이 되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관계없이 모두 100만 원씩을 받았었다. 과연 모두가 100만 원을 받는 것이 평등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사진을 보고 난 후 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평등은 평등이 아니라 형평에 더 가까웠었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평등을 외쳤지만 실상은 "내가 뒤쳐져 있으니 네 것을 나에게 나눠줘야 평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여러 가지 혜택과 정책의 현실은 가진 자들은 더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없는 자들은 그저 없이 살아가는데 익숙해졌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평.. 2020. 7. 8.
황희찬 라이프리치 이적 축하합니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 선수!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올시즌 공격 포인트 38개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황희찬 선수는 19-20 시즌 마지막 정규 경기인 오스트리아 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LASK 린츠와의 최종선에 선발로 출전해 74분을 소화하며 잘츠부르크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앞선 경기에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연패를 달성한 잘츠부르크! 황희찬 선수는 이 경기가 끝나고 나면 오스트리아를 떠나 독일 라이프리치로 이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발표는 뜨지 않았지만 이적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황희찬 선수가 오스트리아 리그를 정복한 것처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훨훨 날아 다녔으면 한다.황희찬 선수를 보며 드는 생각은 정말 노력형 축구선수이며 가면 갈수록 호감이 .. 2020. 7. 6.
#2 1차원적인 생각을 버려라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자! #2 1차원적인 생각을 버려라 요즘 YES24를 통해 중고책을 팔고 있다. YES24 덕분에 현재까지 약 40권의 책을 팔 수 있었고 크지는 않지만 13만 원 정도의 용돈을 벌 수 있었다. 집 앞에 있는 편의점을 통해 택배를 보내고 있는데 그 편의점에는 초등학교 후배가 알바를 하고 있었다. 다른 날과 똑같이 택배를 보내기 위해 편의점에 갔는데 후배는 나에게 "형님 죽겠다. 앞으로 뭐 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택배를 보내고 난 후 잠깐 서서 후배의 이야기를 들어줬고 난 후배에게 "책 한 권 선물해 줄 테니 읽어 볼래?"라고 물어봤다. 내가 질문한 이유는 아무리 좋은 책을 선물해 줘도 안 읽으면 아무런 효과도 없고 괜히 아까운 내 책값만 날리기 때문이..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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