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리뷰

#16 서울대생 공무원 되다?!

by 스피커 안병조 2020. 7. 21.
728x90
반응형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자!

#16 서울대생 공무원 되다?!

차라리 디지털 노마드가 돼라!


 

최근에 사울 대생이 공무원이 되었다는 글을 읽었다.
SKY 대학까지 나온 청년들이 공무원을 선택하는 이유가 뭘까?
대부분의 청년들은 안정된 삶을 위해 공무원을 선택했다.
그런데 내가 최근에 본 기사의 청년은 저녁 있는 삶을 위해 공무원을 선택했다고 한다.

저녁 있는 삶... 정말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이걸 서울대학교까지 가고 난 후에 생각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만약 고등학생 때 이 생각을 했다면 어땠을까?
말만 야간 자율 학습인 야자를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했겠지.
‘저녁 있는 삶을 위해 인문계를 포기 하자!’
너무 극단적인가?
그럼 ‘저녁 있는 삶을 위해 야자를 포기 하자!’

그리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별도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거나 아니면 그 시간에 책을 읽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찾았다면 서울대까지 가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을까?

서울대 갈 정도면 엄청나게 공부를 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뭔가에 집중하는 법, 끈기 있게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 에너지와 그 능력으로 자신의 장점을 찾고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저녁 있는 삶이 아니라 오후도 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서울대 공부법, 공무원 공부법 등을 블로그에 올리고 유튜브로 공유를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도 주고 돈도 벌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나아가서 크몽에 공부법 전자책을 하나 써서 올려도 지속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 하나를 만들 수 있다. 난 대입 교육과 주입식 교육에 반대하지만 여전히 여기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99%가 있기에 그들에게 도움도 주고 돈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많은 시스템이 대입-취업-육아-다시 자녀교육(대입)-취업-육아 사이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사교육, 대기업, 대학 시스템이 여기에 맞춰져 있는 것이다.

수능 날 비행기도 못 뜨는 나라, 열심히 공부해서 SKY 대학에 진학해 취업만 생각하는 나라!

여기서 빨리 벗어나는 사람이 21세기 리더가 되고 돈을 쓸어 담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여전히 낡은 시스템에 빠져나오려는 생각 따위는 절대 하지 않는 사람들을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많다.

모두가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힘든 일 같다. 왜냐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려고 하지 않고, 취업이 아니면 비정상적인 삶이고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고정관념을 깨지 않으려는 전통이 있다. AI가 활발해지자 그 좋은 기술로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계만 만들고 있다. 21세기 기술로 19세기 공부를 가르치는 꼴이다. 그래서 좀 더 효율적이고 재밌고 공부해서 성적만 올리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집중되는 시간과 에너지, 돈을 디지털 노마드가 되는 데 사용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러면 좀 더 재밌고 능동적으로 살 수 있을 텐데
서울대생은 저녁 있는 삶을 선택했다.
당신은 뭘 선택하겠는가? 난 내 삶 있는 삶을 선택하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