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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물주 횡포 부리다가 망한 사건

by 스피커 안병조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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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자!

#10 건물주 횡포 부리다가 망한 사건

이래서 디지털 노마드가 필요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인하해주고 있던 시기! 우리의(?) 간 큰 건물주는 큰 맘먹고 롯데슈퍼의 임대료를 인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건물주는 1,000만 원 받던 임대료에 500만 원을 더 올려 1,500만 원을 요구했다. 이 소식을 들은 롯데는 어이가 없었다. 롯데슈퍼는 적자를 보고 있었지만 롯데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롯데에서 임대료를 내주고 있던 상태) 롯데는 지금 시기에 임대료 인상은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의 용감한 건물주는 무조건 인상을 해야겠다며 1,500만 원을 요구했다. 



​결국 롯데는 계속 임대료 1,500만 원을 요구하면 롯데슈퍼를 철수하겠다는 강수를 던졌다. 그런데 우리의 용감한 건물주는 ‘설마 롯데가 철수하겠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 결과 건물주는 끝까지 임대료 인상을 밀어붙였다.(이해가 되지 않는다. 누가 봐도 장사가 되지 않는 이 시기에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임대료 인상을 생각해냈을까?) 롯데는 말이 통하지 않는 건물주로 인해 진짜 롯데슈퍼를 철수해버렸고 그로 인해 매 달 받던 1,000만 원의 임대료까지 날려 버리게 되었다. 과연 그 자리에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왔을까?



다행스럽게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왔다. 그런데 웃긴 건 건물주는 그 임차인한테 임대료로 십 원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뭘까? 롯데슈퍼가 철수한 자리에 건물주가 마트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웃기게도 롯데 상품을 납품받기로 롯데랑 계약했다고 한다. 결국 롯데는 임대료 1,000만 원도 아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물건을 공짜로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존경받았던 부자 중에 경부 최부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부자가 몇 백 년 동안 존경받으며 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어려울 때 힘들 자들을 도아줬기 때문이다. 건물주는 자신보다 돈이 더 많은 롯데에게 500만 원 정도 더 요구하는 것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롯데가 돈이 더 많은 건 사실이지만 롯데가 왜 괜히 대기업이겠는가? 대기업은 절대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은 정도가  있어야 되고 누구라도 있을 때 잘해야 된다.



그래서 누구나 여유가 있을 때 정도를 알고 적당히 힘을 사용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건물 하나 있으면 천하무적이었던 시대는 끝났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고 한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면 쉽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허황된 생각으로 많이 도전하는데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가 돼서 마지막에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하는데 과연 건물주에 투자하는 행동이 최고의 투자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 한다. 다른 디지털 노마드를 찾아내서 거기에 파이프라인을 연결할 수 있어야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돈보다 사람이다. 없을 때부터 돈을 믿지 말고 사람을 믿고 돈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돈이 들어 왔을 때 사람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지금 당신이 돈 조금 있다고 누군가를 무시한다면 당신보다 돈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한테 곧 무시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항상 겸손해져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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