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주식은 위험하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자!

#8 주식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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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주식은 위험할까?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직장생활은 100% 안전할까? 지금은 매달 꼬박꼬박 월급이 들어오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연 10년 후에도 월급과 그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을까? 만약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면 매달 들어오는 안정된 월급을 보며 현실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미래를 대비해야 되지 않을까?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해고를 당하고 있다!)

 

 

​최근에 아는 동생에게 주식 이야기를 해줬다. 주식이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주식 위험하잖아?

라는 이야기가 바로 튀어나왔다. 이렇게 이야기한 동생은 주식을 해본 적이 있을까?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왜 저런 말을 했을까? 사람들이 막연하게 했던 이야기! 주식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의심 없이 그냥 믿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렇게 말했던 사람 중에 실제로 주식을 했던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주식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주식투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성공했다면 대박이었을 것이고 실패했다면 주식은 종잇조각이 되었을 것이다.

 

 

내가 말하는 주식은 저런 주식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토대로 주식 종목을 찾고 그 종목을 제대로 분석해서 3-10년 후의 가치를 판단해서 투자를 하자는 것이다. 이 정도 노력도 하지 않고 돈만 쉽게 벌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다 보니 주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한 평생 주식은 당신에게 두려움의 존재가 될 것이다.

​만약 복근을 갖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복근 운동은 위험한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복근이 생기지?

 

이런 고민을 한다고 복근이 생길까? 진심으로 복근이 생기길 원하는데 운동법을 모르겠다면 책을 찾아볼 수도 있고 헬스장에 가서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배울 수도 있다. 요즘에는 유튜브로도 충분히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 제대로 된 정보를 토대로 걱정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묵묵히 운동하다 보면 정해진 날 정확하게 복근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운동하면서 트레이너 또는 운동법을 의심하거나 자신을 의심하면서

이 운동법이 맞을까?

내가 운동한다고 복근이 생길까?

 

고민을 하다 보면 운동에 집중을 못하게 된다. 그러면 복근이 안 생길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다가 다칠 수도 있다. 다치고 나서 이런 말 하겠지...

역시 내가 무슨 복근이야!

복근 운동은 위험해!

그냥 대충 살아야지 휴!

 

이렇게 살면서 복근이 안 생기는 몸이라고 말할 것인가? 운동은 위험하고 당신에게 맞지 않다고 말 할 것인가?

 

 

​여전히 주식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럼 주식에 전재산을 몰빵하지 말고 잃어도 되는 금액 정도만 투자를 하면 되지 않을까? 코로나19로 인해 3월에 대부분의 주식들이 반토막이 났었다. 그전에 주식을 샀던 사람들은 죽을 맛이 었을 것이다. 그런데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기 투자를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현재 대부분의 주식이 원위치가 되었고 심지어 어떤 주식은 더 성장한 주식도 있다. 바보는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3월에 주식을 샀다면 7월 된 지금 2배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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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그 바보가 바로 나다! 지난 기회를 아쉬워 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다!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다시 조금씩 주식도 시작해보려고 한다. 지금 위험한 장소에 있다면 거기서 나와서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될까? 아니면 그 틀에서 조금씩 습관을 바꾸면서 버텨야 될까?

복근이 바로 생기지 않는 것처럼 확실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고 바로 성공하지 않을 수 있다. 어느 정도 아무생각 없이 묵묵히 그 길을 계속 걸어야 성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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